[글로벌D리포트] "북, 신풍동에 ICBM 미사일 기지"…"상당한 수준 도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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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크탱크 CSIS 산하 '분단을 넘어' 연구진이 공개한 고해상도 위성사진입니다.
북한 평안북도 신풍동 지역에 22㎢ 규모의 미사일 기지라고 연구진은 소개했습니다.
[빅터 차/CSIS 한국 석좌 : 이러한 시설의 개구부 길이와 크기는 북한의 ICBM용 이동식 발사대를 모두 수용하기에 충분합니다.]
북한은 현재 최대 20곳의 미사일 기지를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부에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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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크탱크 CSIS 산하 '분단을 넘어' 연구진이 공개한 고해상도 위성사진입니다.
북한 평안북도 신풍동 지역에 22㎢ 규모의 미사일 기지라고 연구진은 소개했습니다.
두 개의 검문소와 지하시설 등이 존재한다며, 2004년부터 2014년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세부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화성 15, 18형이나 미공개 신형 ICBM 등을 보유한 여단급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습니다.
[빅터 차/CSIS 한국 석좌 : 이러한 시설의 개구부 길이와 크기는 북한의 ICBM용 이동식 발사대를 모두 수용하기에 충분합니다.]
기지 주변을 울창한 초목과 삼림으로 덮어 탐지나 조준을 피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진은 기지 위치가 중국 국경과 27km 정도 떨어진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빅터 차/CSIS 한국 석좌 : 중국 국경에 가까운 위치, 발사대의 이동성 때문에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선제 또는 예방 공격으로 무력화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북한은 현재 최대 20곳의 미사일 기지를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부에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CSIS는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 연합훈련이 이어지는 다음 주 북한의 움직임을 경계했습니다.
미사일 발사 시험이나 핵실험 같은 상당한 수준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한의 동향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 이한석,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채철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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