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조국 전 대표 사면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 판단”

황병서 2025. 8. 21.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면을 놓고 "대통령 임기 중 사면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임기 중 조 전 대표의 사면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다"면서 "어느 시기가 바람직한지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취임 초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 21일 기자간담회 발언
휴가 중 李대통령 “‘피해 있더라도 할 일은 하자”고 결정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면을 놓고 “대통령 임기 중 사면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가장 큰 관심 사안은 신용·민생 사면이었다”면서 “정치인 사면 논의는 후반부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 측근을 제외하고, 선거법 관련자는 제외하기로 정했다”면서 “각 당의 요청 대상자에 선거법 위반이 많아서 좁혀가며 결정한 게 조 전 대표 사면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 임기 중 조 전 대표의 사면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다”면서 “어느 시기가 바람직한지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취임 초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인을 사면하면 민생사면의 빛이 바래고, 지지율도 4~5%p(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휴가 중 (이 대통령이) ‘피해가 있더라도 할 일은 합시다’라고 해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피해를 본 사람이 이 대통령”이라면서 “이익을 보기 위해 사면한 게 아니고, 피할 수 없다면 사면할 수밖에 없다고 결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