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서기관 김민수 입니다”... 사장님, 이런 전화는 의심부터
조민희 기자 2025. 8. 21. 18:00
용산서, 공공기관 사칭 주문 수법 수사 착수·예방 문자 발송
노쇼 사기 방지 포스터/용산경찰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대통령실 인근에서 경호처 등을 사칭한 ‘노쇼’(예약 부도) 사기가 발생한 데 대해 피해 예방 홍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대통령 경호처 경호본부 서기관 김민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용산구에 위치한 민어 전문 식당에 120만원 상당의 요리를 주문했다. 점주 A씨는 주문대로 민어를 구입해 요리했으나 뒤늦게 사기임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용산서는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구청과 협조해 요식업 업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를 발송했다.
관할 구역인 용산 삼각지파출소에서도 노쇼 피해 방지 포스터를 별도로 제작하는 등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용산서는 사기가 의심될 경우 해당 공공기관이나 관할 경찰서, 구청 등에 문의∙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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