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전언' 논란 속…한동훈 "영광 줘도 국민 배신 안해"

한류경 기자 2025. 8. 21.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사진=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김건희 씨를 접견한 신평 변호사가 김 씨가 한 말이라면서 전한 내용을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신평 씨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나 분명한 건 저는 '무한한 영광'을 대가로 준다 해도 매관매직과 불법계엄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며 "그것이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길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신 변호사는 어제(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씨를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김 씨가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느냐"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씨 측 법률대리인은 김 씨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씨 측은 신 변호사가 "본인의 정치적 견해와 상상을 덧씌워 마치 그것이 김 여사의 발언인 양 왜곡해 전달하는 불순한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