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필리버스터 쇼핑백 2개 들고 오자 "애정하는 최형두 의원님 살살하세요"

김용욱 기자 2025. 8.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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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EBS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가면서, 쇼핑백 2개 분량의 자료를 가져오자 "살살 하세요"라는 말이 나왔다.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최형두 의원이 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이날 본회의장 단상에 선 최형두 의원 손에는 쇼핑백 2개에 각종 자료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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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국회] 최형두 "체력 허용하는 한 12시간 이상 정도 하려고"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EBS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가면서, 쇼핑백 2개 분량의 자료를 가져오자 “살살 하세요”라는 말이 나왔다.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최형두 의원이 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이날 본회의장 단상에 선 최형두 의원 손에는 쇼핑백 2개에 각종 자료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우원식 국회의장은 “짐을 많이 싸 들고 나오셨네”라고 말해 본회의장에 웃음이 터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살살 하세요 최형두 의원님. 건강에 안 좋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최형두 의원님, 살살 하십시오” 등의 말로 최형두 의원에게 말했다. 같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7시간만 하세요”라고 했다. 최 의원은 “미리 말씀드린다. 저는 체력이 허용하는 한 12시간 이상 정도 하려고 한다”며 “제 다음 순서가 존경하는 우리 이정헌 의원님이신데 낮 시간에 좀 다른 준비 하시고 다른 일 보시다가 자정 무렵에 오셔도 되겠다”고 토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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