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자원공사, 자회사 설립 후 인력 싹쓸이…年 1000억대 일감 몰아주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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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댐·광역수도·보 점검정비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1년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업계 인력을 흡수한 뒤 자회사에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수자원공사는 "직접관리 시설(광역수도, 댐)에 대한 수의계약은 정규직화된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를 보장하는 (문재인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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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광역수도 물량 등 사실상 독점
공정위, 업계 반발일자 조사 착수
전국의 댐·광역수도·보 점검정비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1년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업계 인력을 흡수한 뒤 자회사에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케이워터기술이 설립 1년 안에 업계 전체 기술 인력의 80% 이상을 경력 채용을 통해 데려갔다는 업계 주장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사업활동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수자원공사는 “직접관리 시설(광역수도, 댐)에 대한 수의계약은 정규직화된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를 보장하는 (문재인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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