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매매 들통난 유명 배우, 100억 손배금 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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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불법 성매매가 적발돼 현지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중국 배우 이역봉(38·리이펑)이 100억원대의 손해배상금을 강제집행 당했다.
21일 중국 금양망(金洋網) 등 현지 매체는 이역봉과 그와 연관된 회사 등이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에 의해 4990만 위안(한화 약 97억원)의 손해배상금 강제집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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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금양망(金洋網) 등 현지 매체는 이역봉과 그와 연관된 회사 등이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에 의해 4990만 위안(한화 약 97억원)의 손해배상금 강제집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역봉은 2022년 9월 상습적으로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의해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아 약 20일 뒤 구치소에서 나온 바 있다.
현지 톱스타로 활약하던 이역봉은 이 사건으로 인해 출연 작품들이 전면 삭제되고, 광고 계약이 해지됐으며 SNS 계정도 차단돼 중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중국 당국은 그를 ‘문제 연예인’으로 공식 규정하기도 했다.
이번 강제집행은 민사 소송이기에 구체적 소송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법 성매매 사건으로 인한 광고 계약 해지 보상금, 드라마·영화 프로젝트 위약금 등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역봉의 활동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그가 구금과 거액의 배상금으로 법적 책임을 졌으므로, 교화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성매매는 사회질서와 도덕에 어긋난다. ‘문제 연예인’은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인 이역봉은 2014년 드라마 ‘고검기담’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뒤 드라마 ‘활색생향’, 영화 ‘연애공황증’, ‘도묘필기’ 시리즈 등의 대표작으로 사랑받았다.
한국 배우 이다해와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임윤아와는 자신의 곡 ‘청근아연락’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국내에서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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