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코앞인데…주말 '폭염 뚜껑' 더 강화
[앵커]
전국적인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폭염 공기덩이가 강해지며 기온이 지금보다 1~2도 더 높아질 거란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밤낮없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 대전과 세종, 부산과 제주 등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과 강원, 충북 등에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는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국 육상 기상특보 구역 183곳 중 95%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안동과 전남 구례, 경남 양산과 대구 등에서는 낮 수은주가 36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에서도 체감온도가 34도를 넘기며 찜통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2호 태풍 '링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기존 폭염에 습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 현상이 당분간도 계속됩니다.
태풍이 일본 규슈를 지나간 뒤 우리나라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합쳐지는 '이중 뚜껑'에 갇히겠습니다.
주말 수은주가 최근보다 1~2도 더 높아지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 중부 지방 등에서 비가 내리며 일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9월에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날이 많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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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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