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의원연맹 간사장 "한일 관계 역사적 전환점"
윤창현 기자 2025. 8.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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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측근으로 총리 보좌관을 맡고 있는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오늘(21일) "한일 관계가 정말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며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가시마 간사장은 오늘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 간사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화제로 꺼내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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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시마 아키히사(왼쪽에서 3번째)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21일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 간사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측근으로 총리 보좌관을 맡고 있는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오늘(21일) "한일 관계가 정말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며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가시마 간사장은 오늘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 간사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화제로 꺼내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서 미국으로 이동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방미 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나가시마 간사장은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 전에 일본을 방문하는 첫 한국 대통령"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발간된 요미우리신문을 들어 보이며 이 대통령과 독점 인터뷰가 8개 면에 걸쳐 실려있다면서 "이렇게 뜨겁게 보도됐다"고 전했습니다.
나가시마 간사장은 "역사 문제도 중요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마음이 담긴 인터뷰"라며 "읽으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은 "이 대통령의 견해를 긍정적으로 환영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넘어 새로운 한일 관계의 파트너십이 설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은 매년 합동 총회를 열어 양국 관계의 발전을 모색하며 합동 간사 회의는 총회의 의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합동 총회는 11월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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