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줍줍'에 원전株 반등…두산에너빌리티, 7%↑[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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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가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일 대비 4100원(7.14%) 오른 6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기관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20일 2거래일 동안 11.83%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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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원전주가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일 대비 4100원(7.14%) 오른 6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928억 5673만 원어치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기관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860억 2087만 원, 74억 9618만 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밖에 한전기술(052690)(15.29%) 한전KPS(051600)(7.69%) 우리기술(032820)(3.27%) 등 원전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원전주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우려가 불거지며 최근 급락한 바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20일 2거래일 동안 11.83%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008670) 연구원은 "기존 주도주는 개별 이슈를 빌미로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왔지만 실적 기대가 유효한 만큼 저가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한수원이 WEC와 조인트벤처(JV·합작회사)를 구성해 미국 시장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와의 불리한 계약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했으나 한수원이 합작법인 논의를 위해 출국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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