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시, 인구 70만1756명...출생·청년·생활인구 모두 증가세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8.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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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천안시 총인구는 70만1756명으로 지난 5월14일 70만 명을 넘어선 뒤 두 달여 만에 1727명이 늘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10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출생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산업·교통 기반 연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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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로컬푸드 박람회서 '하늘그린' 천안배·거봉포도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
천안시,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통...교통흐름 개선 기대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 빅데이터 플랫폼 인구현황 모습  ⓒ시사저널 박인옥

천안시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천안시 총인구는 70만1756명으로 지난 5월14일 70만 명을 넘어선 뒤 두 달여 만에 1727명이 늘었다.

생활인구도 증가해 5월 말 기준 174만6015명으로 전월 대비 2.7% 늘었으며, 청년인구는 19만765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했다.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 젊은 도시임을 보여준다.

출생 증가세도 뚜렷하다. 7월 출생아는 314명으로,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2132명에 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넘어 '인구 데드크로스'를 극복했다.

시는 수도권 인접성, 교통망, 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이 인구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체계를 활용해 인구·경제·교통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함으로써 행정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10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출생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산업·교통 기반 연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로컬푸드 박람회서 '하늘그린' 천안배·거봉포도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

21일 천안시와 천안시농협조합공사업법인이 '2025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하늘그린'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1~24일까지 '하늘그린'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천안 성환배, 입장 거봉포도 등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했다.

이명열 시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안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직거래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푸드 인증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품질관리 교육 강화 등도 추진 중이다.

◇ 천안시,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통...교통흐름 개선 기대

21일 개통된 동남구 사직동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소로3-236호)모습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동남구 사직동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소로3-236호)를 2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19년 착공해 총사업비 32억2000만원을 들여 연장 190m, 폭 6m 규모의 일방통행 도로로 조성됐다.

남산공원 일원은 그동안 공원 이용객과 사직동·원성동 주민 차량 통행이 몰리면서 교통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통해 교통 분산과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남산공원 인근의 교통 체증이 완화되고 주민 통행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현재 공사 중인 소로3-234호와 소로3-235호 도로도 조속히 완공해 남산공원 주변 교통 여건을 한층 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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