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노는 건 하루 2시간만" 일본 지자체의 조례안

김종훈 기자 2025. 8.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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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 규제를 시도한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아이치 현의 도요아키 시는 주민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 시간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자는 취지의 조례안을 내달 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청소년의 수면 시간 확보를 위해 초등학생은 밤 9시까지, 중학생 이상은 밤 10시까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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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자체, 시 의회에 조례안 제출 예정…벌칙은 따로 없어
지난 5월 인천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갤러리들이 브라이슨 디섐보의 티샷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사진=뉴시스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 규제를 시도한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아이치 현의 도요아키 시는 주민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 시간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자는 취지의 조례안을 내달 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업무, 학습을 제외한 여가 목적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하자는 취지다.

이용 시간이 2시간을 넘긴다고 해서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자녀가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지 못하거나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사실상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조례 제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에는 청소년의 수면 시간 확보를 위해 초등학생은 밤 9시까지, 중학생 이상은 밤 10시까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가정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이용에 관한 규칙을 만드는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도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자체가 주민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숫자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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