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미국 소비자 부담 시작되나…'플스5' 7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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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업 소니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의 미국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2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5의 미국 판매 가격을 기존 499.99달러에서 549.99달러로 50달러(7만원)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니는 가격 인상 요인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을 꼽았지만, 아사히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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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업 소니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의 미국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2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5의 미국 판매 가격을 기존 499.99달러에서 549.99달러로 50달러(7만원)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상위 모델인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판매 가격도 699.99달러에서 749.99달러로 50달러 오른다.
소니는 가격 인상 요인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을 꼽았지만, 아사히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소니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난 4월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그간 미국에서 판매되는 플레이스테이션5 기기들은 대부분 중국, 베트남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수입됐다. 이에 대해 소니 측은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중국 밖에서 생산되도록 이미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협상 중이다. 협상 기간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30% 관세를, 중국은 미국산에 10% 관세를 매긴다.
가정용 게임기 스위치를 제작하는 닌텐도는 앞서 미국 판매가격을 크게 높여 잡았다. 닌텐도는 지난 4월 신제품 '스위치2'를 발표하면서 미국 출시가를 449.99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출시가가 3만9980엔(270달러)인 데다, 전작 스위치1의 미국 출시가가 300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크게 오른 것. 공교롭게도 닌텐도가 스위치2 출시가를 공개하고 6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가격이 더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닌텐도 측은 기존 출시가를 유지한 상태다. 스위치2는 출시 나흘 만에 전세계에서 350만 대 넘게 팔렸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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