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정치적 비판 대신 대전 발전 위해 함께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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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 0시 축제'를 둘러싼 방문객 수 추산, 정치적 공방, 예산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전을 가장 핫한 도시로 만든 성과가 있었다"며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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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전을 가장 핫한 도시로 만든 성과가 있었다”며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3년간 가장 핫한 도시로 명성을 얻었으며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테마파크 방문객이 50만 명이 넘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이 늘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테마파크에는 5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중앙시장 야시장 등 원도심 상권에도 가족단위 관람객 유입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과거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언급하며 “당시 86억 원을 들여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K-pop 뮤직페스티벌, 토토즐 등 콘텐츠를 운영했으나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피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0시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원도심 쇠퇴를 막고 둔산·노은·도안 등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이라며 “외지 관광객 소비를 유도해 지역상권 전체를 살리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문객 수 추산 논란에 대해서는 “한 사람씩 수기로 셀 수는 없는 만큼 계측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 초과 집행 의혹에 대해서는 “축제 관련 예산은 대행사, 대전문화재단, 대전관광공사까지 포함해 총 47억 8020만 원이다”라고 반박했다.
축제를 두고 나오는 정치적 공방에 대해서는 “정당이 달라서 비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대전이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서로 돕고 발전을 도모해야지 실패를 바라거나 흠을 잡으려는 태도는 정치의 자세,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국회의원들이 도와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대전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 전체를 직접 경험하지 않고 흠만 찾는 식의 비판은 좋은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부족한 점을 찾아 조언해 주는 것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축제기간 불편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는 죄송하고 대전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해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을지훈련까지 병행한 상황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 직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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