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방산·식량 협력 강화키로

김지헌 2025. 8.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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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 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 공동의 관심 사항인 디지털,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와 방산, 식량안보 및 농업 생산성 향상과 같이 인도네시아의 수요와 한국의 강점이 만나는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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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 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 공동의 관심 사항인 디지털,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와 방산, 식량안보 및 농업 생산성 향상과 같이 인도네시아의 수요와 한국의 강점이 만나는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우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서 양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심화,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인도네시아 역시 우리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회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했고, 수기오노 장관은 조 장관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양 장관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활용해 교역 및 투자가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수기오노 장관에게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2천300여 개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수기오노 장관은 우리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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