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252일만에 정계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52일 만에 복당해 정치권에 복귀했다.
조 전 대표는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맡으면서 조기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정책·전략 방향성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복당한 조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명 의원 “당무 안할 것”…물밑 보폭 확대 예상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52일 만에 복당해 정치권에 복귀했다. 조 전 대표는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맡으면서 조기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정책·전략 방향성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21일 국회에서 13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대법원 판결로 당원 자격이 상실된지 252일 만에 당에 돌아왔다. 그는 앞서 8·15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복당한 조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 혁신정책연구원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조 전 대표 임명 여부를 논의한 뒤 의결할 예정이다. 김 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이제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혁신연구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한다. 지도부는 이날 자신들의 임기 단축과 조기 전당대회 관련 전 당원 투표에 나서 찬성률 98.36%로 조기 전당대회를 확정했다. 전당대회 개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당내에선 11월에 진행할 거라는 관측이 많은 상황이다. 혁신연구원은 당의 미래 비전과 정책, 전략 방향성을 가다듬는 기구다. 조 전 대표는 당무에 개입하지 않되 11월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비전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당대회가 11월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애매한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당의 정책과 전략 방향 등을 구상할 거 같다. 당무를 직접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말했다.조 전 대표는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는 행보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면 직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163038807eotg.jpg)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법원 “살해 의도 있었다”면서 집유, 왜
- 낭만 얻고 친절 잃은 ‘이 나라’…불친절 1위 올랐다
- “성소수자 기생충” 외치더니…독일 네오나치, 성별 바꾸고 여성교도소 수감
- “정자에 텐트치고 피스까지 박았네”…민폐 캠핑족 ‘논란’
- “30년 전으로 회귀?” 러시아, 돈 대신 물건으로 거래한다
- “인천 2.5m 깊이 싱크홀, 청소차 으악”…하수관 파열, 복구 작업 중
- [속보] 벽으로 돌진한 대리운전 기사…튕겨나간 차주 결국 숨져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