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4배로 더 사가라" 트럼프 요구에, 오히려 브라질산 늘린 중국

백민경 기자 2025. 8.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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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해 상반기를 휩쓸었던 관세 전쟁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중국만큼은 예외입니다. '90일 휴전'을 두 번 이어가는가 싶더니, 미국의 요구를 대놓고 무시하며 협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번 보시죠.

주로 사료, 식용유 등에 쓰이는
'대두 '

세계 대두 수입 1위는
'중국'

그런데 요즘 중국,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려

지난달만 보면

브라질산은 1039만 톤 늘리고
미국산은 42만 톤 줄여

결론적으로 브라질산이 90%,
미국산은 4%로 급락

이달 중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관세 휴전을 90일 늘리면서

"중국이 빨리 대두 주문을
4배로 늘리길 바란다"고 요구

트럼프가 늘 하던 대로
관세 협상 칼자루를 휘두른 건데

중국은 오히려 미국산 수입량 줄인 것

일각에선 "희토류에 이어 대두가 미국 목줄 쥘 가능성" 거론

당장 중국이 미국산 대두 주문 미루자

수확기 앞둔 미국대두협회(ASA)는
트럼프에 압박하는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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