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금수저…아버지 직업 알려지자 난리 난 스타 “집에 일하는 사람만 5명”


스캔들 상대였던 가수 김학래는 개그맨 김학래와 동명이인으로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김학래는 1980년대 후반까지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며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4회나 수상하고 가요톱텐 골든컵을 거머쥘 정도로 잘나가던 인물이다. 이성미와 헤어진 김학래는 1990년 일반인 박미혜 씨와 결혼해 독일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다가 2011년 귀국해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미는 “당시 아버지가 전봇대 사업을 하셨다”라고 알리며 “전봇대에 사용하는 나무를 납품하는 일을 하셨는데, 전국에 있는 전봇대를 거의 다 세웠다”라고 전해 재력을 실감케 했다.
이성미는 “1960년대였는데 집에 자가용이 2대 있었고 일하는 사람만 5명이었다. 피아노, 전축, 텔레비전, 냉장고는 물론 에어컨까지 있을 정도였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보광동 뒤 부촌 도둑놈촌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기사 아저씨가 학교까지 늘 데려다주시고 사립초인 동북초를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미는 “13살 때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시고 새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다. 나무 전봇대가 시멘트 전봇대로 바뀌면서 아빠가 새우 양식 사업을 시작했는데 폭삭 망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그때부터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남의 집 문간방에 들어가 살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 어린 나이에 ‘인생이 덧없다’라고 생각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성미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자궁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성미는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친엄마와 이별하고 새엄마와 살게 됐다고 밝히면서 돌아가신 새엄마를 추억했다. 그리고 이성미 본인 또한 막내딸이 13살이던 시절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수술만 12번을 했다고 전하며 그 때문에 온몸이 흉터와 칼자국이라고 고백했다. 다행히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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