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대한가수협회 신임 회장 당선…10월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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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대한가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철은 지난 20일 열린 제8대 대한가수협회장선거에서 '흔적' 최유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2006년 설립된 대한가수협회는 그간 남진, 태진아, 송대관, 김흥국, 이자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수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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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대한가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철은 지난 20일 열린 제8대 대한가수협회장선거에서 '흔적' 최유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2006년 설립된 대한가수협회는 그간 남진, 태진아, 송대관, 김흥국, 이자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수장을 맡아왔다.
박상철은 정견 발표를 통해 "저는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가수가 되고자 바닥부터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며 지금까지 왔다. 저는 노래가 좋았고 가수가 되고 싶었다"라며 "다시 한번 꿈을 꾸고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 당선인은 '회원 중심 협회'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대한가수협회 가수의 날 부활, 협회 유튜브 채널 활성화, 예능 분야 협단체 법정단체화 추진, 협회 공연 역량 강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9월 말 현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즉시 10월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이사로는 금잔디, 강혜연, 박상민, 신유, 김희진 등이 임명됐으며 감사는 김시동이 맡는다.
이번 선거에 이의가 있을 경우 선거일인 20일로부터 3일 이내에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구체적인 증거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박상철은 2000년 1집 앨범 '부메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무조건', '자옥아', '빵빵', '황진이', '항구의 남자', '뿐이고', '바보 같지만', '당신이 최고야', '님이라 남이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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