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대형 개발 현장 점검…“안전관리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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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경북 청도 철도 인명사고를 계기로 지역 대형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유 시장은 21일 미추홀구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송도 워터프런트, 동구·계양구·부평구 일대 도시재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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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주민 안전·산업재해 예방·삶의 질 향상 동시 달성” 당부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경북 청도 철도 인명사고를 계기로 지역 대형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유 시장은 21일 미추홀구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송도 워터프런트, 동구·계양구·부평구 일대 도시재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4㎞의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1단계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완공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유 시장은 중장비 운용과 작업 구역 통제, 안전 장비 착용 실태를 살펴본 뒤 "위험한 철거 작업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현장에서는 총연장 21.17㎞ 수로와 친수·관광시설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모든 공정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단계에서는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마리나 등 해양관광 기반 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유 시장은 해양 작업 안전관리와 침수·붕괴 위험 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오후에는 동구 화수부두, 계양구 작전역세권, 부평구 부평11번가와 굴포천역 남측 복합사업지 등 주요 도시재생·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이 아니라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계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별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대형 개발사업은 주민 안전, 산업재해 예방,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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