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는 게 더 스트레스” SSG 최정과 김광현의 ‘책임감’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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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최정(38)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개인 통산 1500득점 기록(KBO 역대 1호)을 달성했다.
최정은 "내가 시즌 전부터 생각한 개인 기록은 두 자릿수 홈런뿐이었다. 달성을 했으니 올해는 일찌감치 팀 순위 싸움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개인 기록보다는 팀이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되려고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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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최정(38)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개인 통산 1500득점 기록(KBO 역대 1호)을 달성했다.
팀의 5-3 승리로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진행한 현장 취재진과 인터뷰. 취재진의 뒤로 지나가던 베테랑 투수 김광현(37)이 최정을 넌지시 바라보며 “정이 형, 축하해”란 말을 건넸다. 최정은 멋쩍은 듯 웃어 보이며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이어갔다.
두 베테랑은 2000년대 후반 SK 와이번스(현 SSG)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다. 둘은 이후 줄곧 SSG에서만 뛰며 팀 프랜차이즈스타로 어느덧 2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보내고 있다.
워낙 막역한 사이이기에 둘 사이엔 흥미로운 ‘케미스트리’도 존재한다. 누구 한명이 부진한 활약을 펼치면, 위로보단 거침없는 언행으로 상대방의 동기부여를 일깨우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최정은 김광현의 일침 이후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 뒤인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선 멀티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정은 20일 이에 대해 “(김광현이) 계속 건드린다(웃음). 자극을 받는 것보단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사실 위로 받는 게 더 스트레스다. 차라리 이렇게 얘기해주고 하면 나도 웃으면서 ‘알았다’라고 하는 게 있다”고 전했다.
최정은 이어 “(김광현이) 지금까지 잘 해오지 않았나. 나도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지금까지 잘 해 왔잖아’라는 마인드 컨트롤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선수(베테랑)가 팀에 있고 없고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개인 기록 이런 것 보다는 베테랑들이 다치지 않고 올해 계속 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1500득점이란 대기록을 세웠지만, 최정은 여전히 개인 기록보단 팀 성적만을 생각하고 있다. 최정은 “내가 시즌 전부터 생각한 개인 기록은 두 자릿수 홈런뿐이었다. 달성을 했으니 올해는 일찌감치 팀 순위 싸움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개인 기록보다는 팀이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되려고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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