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시금치·고등어 사려다…가격 보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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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 보러 가면 가격이 많이 올라서 들었다 놨다 고민하게 되는 품목들이 있죠.
특히 만만한 반찬이던 시금치, 고등어 가격이 크게 뛰었는데요.
우리가 즐겨 먹는 고등어의 경우, 냉장 고등어 한 마리 가격은 한 달 전보단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28%나 높은 수준입니다.
고등어 자체는 많이 잡혔지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300g 이상 고등어의 비율이 전례 없이 뚝 떨어진 게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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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 보러 가면 가격이 많이 올라서 들었다 놨다 고민하게 되는 품목들이 있죠.
특히 만만한 반찬이던 시금치, 고등어 가격이 크게 뛰었는데요.
공통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근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시금치입니다.
지난달보다 무려 171%나 비싸져서 시금치가 아니라 금치가 됐습니다.
배추도 한 달 사이 51%나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폭염과 폭우가 겹치면서 채소 작황이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고깃값도 폭염의 영향을 받았는데요.
가축의 생육이 부진하고 폐사도 늘어나면서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5%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어류 가격은 10% 넘게 뛰었는데요.
우리가 즐겨 먹는 고등어의 경우, 냉장 고등어 한 마리 가격은 한 달 전보단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28%나 높은 수준입니다.
고등어 자체는 많이 잡혔지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300g 이상 고등어의 비율이 전례 없이 뚝 떨어진 게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생육이 부진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급히 올 연말까지 수입 고등어 1만 톤에 한해 관세를 매기지 않는 할당 관세를 도입해 공급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폭염으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히트플레이션'이라고 하죠.
내일모레(23일)가 '처서'인데요.
더위도, 밥상 물가도 한풀 꺾이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편집 : 최영수, 디자인 : 김나미)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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