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바람의 손자’, SD전서 9경기 연속 안타···8월 타율 0.338

전날 호쾌한 홈런을 터뜨렸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 기세를 몰아 9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6번·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62를 유지했다.
생일이었던 전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쳤던 이정후는 이날 역시 안타를 치며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8월 타율은 0.338다. 아울러 8월 이후에 열린 18경기 중 17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8로 패했다.

이정후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의 왼손 선발 투수 JP 시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가운데로 몰린 92.9마일(약 149.5㎞)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안타로 포문을 연 샌프란시스코는 크리스천 코스의 안타와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1-6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B-2S에서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92마일(약 148.1㎞)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샌디에이고의 왼손 불펜 투수 완디 페랄타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95.1마일(약 153㎞) 싱커에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9회초 1사 후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데이비드 모건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97.7마일(약 157.2㎞) 싱커를 잘 받아쳤으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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