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량 전분기比 33.7% 증가

안다솜 2025. 8.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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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량과 거래금액이 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반면 임대차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은 9175건으로, 직전 분기(6862건)보다 33.7% 증가했다.

2분기 임대차 거래량은 3만1765건으로, 직전 분기(3만3976건) 대비 6.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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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 6.5%↓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및 빌라 단지. [연합뉴스 제공]


올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량과 거래금액이 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반면 임대차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은 9175건으로, 직전 분기(6862건)보다 33.7%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전 분기(2조6059억원) 대비 42% 늘어난 3조70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868건, 2조4095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33.6%, 거래금액은 53.6% 상승한 것이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36.3%), 중구(-15%), 노원구(-5.1%), 강동구(-3.6%)를 제외한 21개 구에서 거래량이 늘었다.

용산구는 149건에서 340건으로 128.2% 늘어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동작구(82.6%), 강남구(81.1%), 광진구(61.4%), 성동구(59.3%)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동대문구(-25.1%), 노원구(-10.9%), 중구(-10.8%)는 감소했고 동작구(85.7%), 용산구(72.4%), 강남구(67.8%), 양천구(65.8%) 등 21개 구는 증가했다.

매매시장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거래회전율은 동작구가 1.62%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1.46%), 용산구(1.40%), 양천구(1.29%), 광진구(1.23%) 등이 뒤를 이었다.

2분기 임대차 거래량은 3만1765건으로, 직전 분기(3만3976건) 대비 6.5% 감소했다. 전세(1만3425건)가 1.5%, 월세(1만8340건)는 9.9% 줄었다.

월세 비중은 57.7%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가 54.1%로 가장 비중이 컸고,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 초과)가 36.1%, 순수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미만)는 9.8%였다.

2분기 전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송파구(1428건)였고, 이어 마포구(938건), 광진구(892건), 서초구(843건), 강서구(829건) 순이었다. 월세 시장에서도 송파구(2864건)가 거래량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강서구(1367건), 강동구(1146건), 강남구(1093건), 서초구(975건)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올해 6월 기준 평균 63.1%로 집계됐다.

강서구(73.9%)가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73.5%), 관악구(72%) 등 서남권 지역의 전세가율이 높았다. 반면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용산구(43.3%), 마포구(53.6%), 성동구(54.7%), 서초구(56.3%) 등은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낮았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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