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216만명 방문 흥행 성공..경제효과 4,021억
노동현 2025. 8. 21. 14:52
보도기사
'대전 0시 축제' 216만명 방문 흥행 성공..경제효과 4,021억
'2025 대전 0시 축제'에 21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주변 원도심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 216만 명이 다녀가 직접효과 1,108억 원, 간접효과 2,913억 원 등 모두 4,021억 원의 경제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6개 구역, 97개 점포가 운영되면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원도심 먹거리존은 하루 매출 1,200만 원을 넘는 점포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개막과 동시에 9,395박스가 모두 완판됐고, '꿈돌이 라면'은 출시 두 달 만에 75만 개, '꿈돌이 막걸리'는 3차 한정 판매분이 매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굿즈 열풍도 뜨거웠습니다.
SNS를 통한 축제 홍보 효과도 두드러져 0시 축제 관련 조회 수가 1,728만 회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고, 구글 트렌드 지수에서는 대전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광주와 원주, 논산 등 전국 10개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축제 현장을 다녀가며 0시 축제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파 관리 시스템으로 실시간 밀집도를 분석하고 혼잡 구간을 신속히 분산시켜 '3년 연속 안전사고 없는 축제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노동현 취재 기자 | blich79@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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