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기절시키고 몸에 이물질 넣은 중학생…'전학 조치'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5. 8. 2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급생 여러 명을 상대로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 전학 조치됐다.

2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한 중학교 1학년 A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같은 반 학생 6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등 총 7명을 상대로 폭력행위를 저질렀다.

피해 학생이 새로 구매한 신발을 신고 등교하자 욕설과 함께 신발을 밟거나 쓰레기통에 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중학교서 학교폭력 발생
A군, 7명 상대 일방적 폭행·욕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급생 여러 명을 상대로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 전학 조치됐다.

2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한 중학교 1학년 A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같은 반 학생 6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등 총 7명을 상대로 폭력행위를 저질렀다.

방식은 다양했다. A군은 자신이 배우는 유도 기술을 이용해 피해학생을 기절시킨 뒤, 그 상태에서 신체에 이물질을 넣는 행위를 했다.

피해 학생이 새로 구매한 신발을 신고 등교하자 욕설과 함께 신발을 밟거나 쓰레기통에 넣었다.

또 학급 내에 임의로 계급을 만들고 피해학생들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게 했다. 이유 없는 욕설과 폭행, 물건 계산을 시킨 것으로도 조사됐다.

피해 학생 측이 이같은 사실을 신고하자 학교 측은 A군을 출석 정지시키고 피해학생들과 분리조치 했다. 이어 방학 중인 지난달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어 A군에게 전학 처분을 내렸다.

이 사안은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 청원에도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 학생의 가족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가해 학생은 자기 부모가 학교 운영위원이라 자신에게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다녔다"며 "가해 학생 부모의 자격 여부를 재심사하고 부모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