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與상임고문단 오찬…“새로운 나라 만드는 데 최선”

안소현 2025. 8. 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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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권노갑·이용등 상임고문과 김원기·임채정·정세균·문희상·박병석·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민주당 원로 인사들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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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한미회담 성공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권노갑·이용등 상임고문과 김원기·임채정·정세균·문희상·박병석·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민주당 원로 인사들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과 마주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문님들이 애써주신 덕에 저희가 새로운 정부의 책임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의 가치와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동영 장관을 향해 “장관님은 겹치게 출연하셨다”고 농담을 건네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권 상임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집권하는 동안에만 청와대를 출입했는데 이 대통령 당선으로 23년 만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초청해주셔서 감개무량하다”며 “8·15 기념사에서 대북 문제에 있어 대화를 재개하고 통일 문제를 앞당길 길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온 국민이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바쁘신데 정상회담의 성공이 이뤄지길 한 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찬은 연두부 게살냉채, 은대구 소금구이, 한우 갈비찜 등 한식 위주로 차려졌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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