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맛집] 광주 대표 이색음식 '상추튀김'···가성비 로컬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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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상추를 그대로 기름에 튀긴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상추를 튀겨먹는 음식이 아닌 한 입거리의 오징어·야채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이다.
상추튀김은 1970년대 충장로의 한 식당에서 '밥 대신 튀김'으로 상추쌈을 했다는 게 유래다.
단순한 발상이지만, 한국인의 쌈 문화와 어울리면서 느끼한 튀김을 상추가 잡아주고, 양파·고추가 더해져 오묘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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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운영중인 로컬 맛집, '무등분식'

이름만 들으면 상추를 그대로 기름에 튀긴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상추를 튀겨먹는 음식이 아닌 한 입거리의 오징어·야채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이다.
상추튀김은 1970년대 충장로의 한 식당에서 '밥 대신 튀김'으로 상추쌈을 했다는 게 유래다. 단순한 발상이지만, 한국인의 쌈 문화와 어울리면서 느끼한 튀김을 상추가 잡아주고, 양파·고추가 더해져 오묘한 맛을 낸다. 그 '조합의 묘미'가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주요 메뉴는 상추튀김(8,000원), 김밥(3,500원), 떡볶이(4,000원), 순대(5,000원), 라면(4,000원), 김치볶음밥(6,000원) 등 분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이다. 1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한 끼 물가를 생각하면, 여전히 ‘가성비 맛집’으로 통한다.
다만 주차 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광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제는 ‘로컬 음식’을 넘어 ‘광주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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