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무대 오르기 전 긴장감, 살아있음을 느껴”

박정선 기자 2025. 8.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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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사진=하퍼스 바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에스파 카리나의 화보 및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카리나와 함께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커버의 제목은 'The Super Star'. 4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며, K-팝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콘을 조명한다. 화보 역시 에스파만의 독창적인 매력, 일명 '쇠맛'을 담아냈다. 특히 촬영장 모니터와 최종 리터칭 결과물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카리나의 비현실적인 미모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솔직담백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많은 점이 바뀌겠지만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멤버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일할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다”라고 답했다.
에스파 카리나. 사진=하퍼스 바자
에스파 카리나. 사진=하퍼스 바자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묻자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진 '못할 것 같아요, 도망가야 할 것 같아요' 매번 그런다.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릴 정도다. 저는 긴장감이라는 감정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 계속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지할 수 있으니까. 일을 하다 보면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내 감정에 신경 쓸 일이 줄어드는 것 같다. 그러다 '나 아직도 이렇게 떨어!' 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2025 바자 아이콘 프로젝트는 전 세계21개 에디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리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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