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무궁화호 열차 추돌’에 사의…“유족께 사과”

박선우 객원기자 2025. 8.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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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최근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자 7명을 추돌해 사망자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진다는 취지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한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고 현장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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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임기 11개월…“무거운 책임 통감”
코레일 “유족·부상자 지원에 총력…재발방지 대책 마련할 것”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024년 11월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공동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최근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자 7명을 추돌해 사망자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진다는 취지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한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고 현장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서 2023년 7월 사장에 취임한 한 사장은 당초 임기 만료일보다 약 11개월 앞당겨 퇴임하게 됐다.

아울러 코레일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 협력해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및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철로에서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작업 중이던 작업자 7명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작업자 7명 중 2명이 사망했고, 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피해자 7명의 구성은 코레일 직원 1명과 안전점검 하청업체 직원 6명으로, 사망자 2명 모두 하청업체 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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