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추미애 법사위원장 선출… 국힘 ‘표결 불참’ 반발
하지은 2025. 8. 21. 14:28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6선 최다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하남갑) 의원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추 위원장은 173표 중 164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출은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거래와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데 따라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이 전 위원장 의혹 등을 계기로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선출 직후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그리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법사위원장으로서 이제 국민의 염원이 된 권력기관의 개혁을 더는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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