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내 주사치료, 어떤 질환에 적용하나 봤더니

김경림 기자 2025. 8. 2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의 안쪽에 위치하며 빛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신경 조직인 망막에 질환이 생기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안구 내 주사치료가 가장 필요한 질환은 습성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포도막염 등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의 미세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당뇨병성 황반부종이 안구 내 주사치료의 흔하고 중요한 적응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셔터스톡

눈의 안쪽에 위치하며 빛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신경 조직인 망막에 질환이 생기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안구 내에 약물이 높은 농도로 유지되게 하려고 안구 내 주사를 통한 약물 주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안구 내 주사치료(유리체강내 주사)는 눈 안에 있는 유리체강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며 국소 마취 후 얇은 바늘로 시술한다. 1회로 끝나지 않고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박서연 세란병원 안과센터 과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안저 촬영, OCT(광간섭단층촬영)를 통해 먼저 눈 상태를 평가한다. 안구 내 주사치료는 점안 마취 후 진행하기 때문에 거의 통증이 없으며 약물 주입 시간은 약 10초 이내"라며 "치료 후 약간의 이물감과 충혈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며칠 내 호전된다. 드물게 시력 변화나 통증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구 내 주사치료가 가장 필요한 질환은 습성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포도막염 등이다. 이러한 질환들은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습성황반변성은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출혈, 부종이 발생하며 시력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의 미세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당뇨병성 황반부종이 안구 내 주사치료의 흔하고 중요한 적응증이다.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홍채, 모양체, 맥락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안약으로 관리하지만 포도막염으로 망막 중심부(황반)에 부종이 생긴 경우 부종이 시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어 스테로이드 계열 주사제를 안구 내로 주입한다. 재발성 또는 만성 포도막염인 환자에게도 안구 내 주사치료를 통해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박서연 세란병원 안과센터 과장은 "항체 주사는 장기적으로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다만 드물게 안내염, 안압상승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안구 내 주사치료는 반드시 망막 전문 의사에게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