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첨단소재, 실리칸에 최대주주 지분 21억원 블록딜
박정수 2025. 8. 21. 14:1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나노실리칸첨단소재(286750)는 최대주주인 드림캐슬종합건설 지분 103만 7429주를 실리칸에 양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양수 대금은 21억원이며 주당 가격은 2024원이다. 이는 전일 종가(1782원) 대비 약 14% 할증된 가격이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추진 중인 2차전지 신사업 미래 가치 시현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칸은 2차전지 3중 복합 실리콘 음극재에 대한 10여년간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원천 기술과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8개월 간 나노실리칸첨단소재에 연구 인력, 특허, 주요 핵심 장비 등을 도입하며 신사업의 기틀을 닦아왔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 관계자는 향후 일정과 관련해 “대형 셀메이커와 기 체결된 NDA(비밀유지계약)로 인해 상세히 밝힐 수 없으나, 생산을 위한 설비 셋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라며 “조만간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시장 가격 대비 높은 가격으로 지분을 인수키로 한 실리칸의 이번 결정은 신사업 성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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