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4시] 김천대,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청소년센터 건립·협력 논의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5. 8.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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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RISE사업단, 산학·재정지원사업 연계 통한 지역혁신 협력체계 구축
김천대 RISE사업단, 재정지원사업 협력 간담회 개최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은 20일 제9차 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9)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 BOAKAI)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만나 몬로비아 청소년센터 건립 및 협력 방안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대학교 제공

김천대학교는 20일 제9차 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9)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 BOAKAI)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만나 몬로비아 청소년센터 건립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 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이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공화국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라이베리아 국가 발전을 이끌 주역인 청년과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인드교육 확대 △청소년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 김천대 이사장은 "라이베리아의 젊은 세대는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청년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올바른 마음가짐과 사고를 배우게 된다면 국가와 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이사장은 "마인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과 시민들이 라이베리아 변화를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IYF는 2005년에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Monrovia)에 지부를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베리아 지부는 한국어, 태권도,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과목을 다루는 청소년 아카데미와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 마인드교육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몬로비아시교육청, 직업훈련학교, 국립대학교 등 현지 주요 교육기관들이 학생과 교사 교육 과정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했다. 

또한 라이베리아 청소년체육부, 국영방송국, 국립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해 공직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는 국제교류 및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양측은 오는 10월경 라이베리아 현지에서 다시 만나 청소년센터 건립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김천대, 몽골 3개 고교와 '교육업무협력협약 체결'

경북 김천대학교는 20일 "지난 18일과 19일, 몽골 에르데넷 시 고등학교들과의 협약식 및 스터디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대학교는 지난 18일과 19일, 몽골 에르데넷 시 고등학교들과의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대학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고등학생들의 김천대학교 진학을 적극 지원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김천대는 몽골 에르데넷 시 4개 고등학교 학생, 교사 및 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터디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등 4개 학과의 전공 체험에 참여했으며, 기숙사 숙박과 국제교육원 1급 한국어 수업을 통해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돼 미래 학문적 성장과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과 스터디투어를 통해 몽골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대 RISE사업단, 재정지원사업 협력 간담회 개최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RISE 사업 관련 각 재정지원사업 책임자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RISE 사업 관련 각 재정지원사업 책임자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ISE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협력 방안 논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대학교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외협력 강화 및 타 대학과의 협업 △스마트 교육환경 및 첨단교실 활용 △시니어·돌봄센터 운영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평생직업교육(LCA) 연계 △교육발전특구와 돌봄센터 협업 △원자력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재양성 연계 △성과지표 통합 관리 및 홍보 협의체 구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김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나눔협동조합 등 외부기관과의 MOU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윤경식 김천대 RISE사업단 단장은 "RISE사업은 협업과 지역 재정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김천대학교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는 향후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 범위를 확대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및 취업 매칭, 창업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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