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에도 브라질산 대두 수입 늘리고 미국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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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달 미국산 대신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7월에 중국은 미국산 대두를 42만t 수입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1.47% 줄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6,103만t으로, 여기에서 브라질산은 70%였고 미국산은 25%가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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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달 미국산 대신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7월에 중국은 미국산 대두를 42만t 수입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1.47% 줄였습니다.
이와는 달리 이 기간 브라질산 수입은 1,039만t으로 13.92% 늘렸습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달 1,167만t을 수입했으며 이중 브라질산 점유율은 90%였고, 미국산은 4%에 불과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6,103만t으로, 여기에서 브라질산은 70%였고 미국산은 25%가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두 수입량을 기존보다 4배 늘리라고 요구하면서 중국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간 잠정 합의됐던 관세전쟁 휴전 90일 추가 연장안과 관련해 지난 11일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이 빨리 대두 주문을 4배로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에도 중국은 18개월간의 미중 무역전쟁 끝에 미국산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된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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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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