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웰바이오텍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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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웰바이오텍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1일 "웰바이오텍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이용한 주가조작 등 사건 관련해 웰바이오텍 및 자회사 등 관계회사, 피의자들 주거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이 된 웰바이오텍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최대주주인 회사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도 참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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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웰바이오텍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1일 "웰바이오텍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이용한 주가조작 등 사건 관련해 웰바이오텍 및 자회사 등 관계회사, 피의자들 주거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에는 웰바이오텍이 최대주주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센디오, 웰바오이텍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모 씨 자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삼부토건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사업을 맡을 의사나 역량이 없는데도 각종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홍보해 주가를 올린 뒤 보유 주식을 매각해 시세차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다. 실제 삼부토건 주가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전후해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올랐다.
특검은 해당 시기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수천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는 점에 비춰 김 전 대표가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가 오르기 직전인 2023년 5월 14일 해병대원 단체 채팅방에 "내일 삼부 체크하고"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이 된 웰바이오텍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최대주주인 회사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도 참여다. 특검은 웰바이오텍이 당시 전환사채(CB) 주식 전환을 추진해 수백억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심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몸통은 웰바이오텍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웰바이오텍 주식은 현재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거래 중지 상태다. 사유는 2023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이었다.
한편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했다. 특검은 이에 이 회장을 공개 수배 중이다.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은 지난달 18일 구속돼 수감 중이다.

[최용락 기자(ama@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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