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홍명보호 첫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되나
최대영 2025. 8. 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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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을 지닌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오는 25일 발표되는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미국 원정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한다.
카스트로프가 선발된다면 외국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남자 A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태생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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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을 지닌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오는 25일 발표되는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미국 원정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한다. 카스트로프가 선발된다면 외국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남자 A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혼혈 선수 사례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한 수비수 장대일, 국가대표 선발 경험만 있었던 공격수 강수일(안산)이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한국 출생이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태생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강조해왔고, 최근에는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소속 변경 절차도 마쳤다. 이로써 대표팀 합류에 행정적 걸림돌은 사라졌다.

홍명보호 코치진은 올 초 유럽 현지 점검 과정에서 카스트로프를 직접 확인하며 잠재적 발탁 대상으로 분류했다. 6월 A매치 소집 당시에도 논의했으나 그가 무릎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현재는 부상을 회복해 지난 17일 DFB-포칼 1라운드에서 교체로 복귀했다.
대표팀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 외에는 확실한 파트너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카스트로프는 활동량과 투쟁심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어 새 조합 실험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홍명보호는 9월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미국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월드컵 본선을 불과 1년 앞두고 강호들과의 실전 모의고사에서 카스트로프가 새 얼굴로 합류할지 주목된다.
사진 = 카스트로프 SNS,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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