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건물주 태진아, 김구라 자녀에 용돈 100만원씩 “거지면 못 줘”(라스)

서유나 2025. 8. 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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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태진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희철이 요즘 데뷔하는 아이돌 중에 자식뻘도 있다고 토로하자 "후배들한테 용돈 좀 주냐"고 불쑥 물었다.

김구라는 "그 말에 감동받아서 '그래, 내가 쓸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면서 김희철에게도 "애들 용돈 좀 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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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태진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8회에는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희철이 요즘 데뷔하는 아이돌 중에 자식뻘도 있다고 토로하자 "후배들한테 용돈 좀 주냐"고 불쑥 물었다.

그러곤 "얼마 전 태진아 선배를 만났다. 우리 애를 만났다. 그 옛날에 동현이한테 100만 원을 주더니 막내한테는 50만 원을 주더라. 며칠 뒤 또 만났는데 또 50만원을 줬다. '왜 이래'라고 했더니 '야, 거지면 못 줘. 있으니까 주는 거야'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그 말에 감동받아서 '그래, 내가 쓸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면서 김희철에게도 "애들 용돈 좀 줘"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희철이 "형은 저희한테 용돈 준 적 없지 않냐"고 따지자 김구라는 "내가 너랑 몇 살 차이가 난다고. 네가 나한테 용돈 받을 나이냐"며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진아는 과거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본인이 운영하는 소속사 건물을 공개하곤 "처음 샀을 때는 세금 포함 47억 정도였다. 내년 4월이면 만 8년이 되는데 250억 정도 된다. 평당 1억 8천"이라고 건물의 가치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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