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더 더워진다… 다음주 비 소식 있지만, ‘가뭄’ 강원 영동엔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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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기온이 지금보다 1~2도가량 올라 무덥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2~3도가량 기온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이 비는 주로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뿌려져, 강원 영동 지방에선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에 불과해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까지 내려갔고, 대부분 지역에서 제한 급수 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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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기온이 지금보다 1~2도가량 올라 무덥겠다. 밤 중에도 기온이 좀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심화하겠다. 더위는 다음 주에도 지속된다. 다만 중부지방,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날도 있겠다.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등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1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를 뒤덮는 고기압이 두터워지면서 오는 22~24일 무더위·열대야가 강화할 것”이라며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는 내륙 중심으로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한동안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권에 놓인 데다, 뜨거운 수증기를 머금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밤에도 여전히 열이 축적되고 있다”며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는 동해안 지역에서 더욱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더위는 다음 주에도 지속된다.
다만 오는 26일과 28~29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2~3도가량 기온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그 외의 지역에서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주로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뿌려져, 강원 영동 지방에선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원 강릉 지역의 가뭄 해소도 쉽지 않아 보인다. 강릉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에 불과해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까지 내려갔고, 대부분 지역에서 제한 급수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발생한 제12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링링은 일본 규슈 지역을 지나, 우리나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24시간 내 열대저압부(TD)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우리나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은 31~33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강원과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때때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과 제주에는 이날 5~40㎜의 비가, 남부지방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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