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이 지나기도 전에 2번째 ‘허리 통증’…내구성 하나 최고였던 김하성, 21일 양키스전 결장
박정현 기자 2025. 8.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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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30)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미국 현지 매체 'CBS 스포츠'는 김하성이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이미 이달 1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현시점에서 IL에 등재될지는 미지수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탬파베이(61승66패)는 김하성의 결장과 함께 양키스에 연장 10회 4-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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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30)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올 시즌에만 2번째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 나섰다. 하지만, 선발명단에서 김하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의 주포지션인 유격수는 트리스탄 그래이(29)가 채웠다.

미국 현지 매체 ‘CBS 스포츠’는 김하성이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이미 이달 1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현시점에서 IL에 등재될지는 미지수이다”라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내구성 하나는 인정받은 선수다.

그는 데뷔 시즌이었던 2014년을 빼고는 2020년까지 매년 KBO리그에서 120경기 이상 출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튼튼한 몸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MLB 데뷔를 치렀던 2021시즌부터 3년간 단 1번도 IL에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지난 시즌부터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올해 7월에는 마이너리그(MiLB) 재활 경기 도중 종아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뒤로 미뤄졌다. 빅리그 콜업에 콜업된 이후인 지난달 22일에는 주루 도중 허리를 다쳐 이탈했다. 1달 만에 벌써 2번 허리 통증을 느꼈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팀의 약점으로 불렸던 유격수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하성은 부상 여파가 있는 듯 팀이 그에게 원하는 폭발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11에 그치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61승66패)는 김하성의 결장과 함께 양키스에 연장 10회 4-6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PS) 탈락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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