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울대” 김태희, 美 진출로 자랑한 영어 실력‥♥비 “뉴욕 가라” 지원(버터플라이)[종합]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태희의 데뷔 25년 만의 첫 글로벌 시리즈 진출작, '버터플라이'가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tvN '버터플라이'(제작 아마존 MGM 스튜디오) 기자간담회가 8월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김태희, 션 리차드가 참석했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드라마다. 국내서는 tvN에서 8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아라쉬 아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베일에 싸인 인물 '데이비드 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첩보전 속 얽히고 설킨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그린 '버터플라이'는 캐릭터 중심의 첩보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를 비롯해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가 출연하고, 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특별한 볼거리가 기대를 더한다.
이날 대니얼 대 킴은 '버터플라이'로 국내 팬과 만나는 데에 대해 "가슴 따뜻한 경험"이라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특별하고 의미 있다. 한국에서 촬영하는 게 저의 꿈이자 목표였다. 여기에 제가 동경하던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건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사했던 경험이다"고 전했다.
'버터플라이'를 통해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김태희는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소감을 묻자, "극장에서 시사회로 관객분들을 만나는 일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면서 "'버터플라이' 홍보 활동을 할 줄은 알았지만, 이런 행사가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 시사회라는, 저에게는 신기한 일을 경험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동이었다"면서 "한국에서의 시사회도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대니얼 대 킴이 연기한 '데이비드 정'의 아내인 '은주' 역할을 맡은 김태희는 "'은주'의 분량이 많지는 않다. 6부작 중 한두 장면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됐고, 제가 한국 여성을 연기해서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주연 아닌 조연으로 활약하게 된 속마음도 전했다. 그는 "그동안은 제가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작품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을 서포트하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면서 "저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이 작품 전체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은주'는 평범하고 일반적인 한국 여성인데, 스파이라는 특수한 신분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 여러 일을 겪는다"고 말한 김태희는 "보는 분들이 '은주'라는 여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크업도 연하게 하고, 헤어도 내추럴하게 하고, 옷도 가장 평범한 걸로 골랐다. 평소 제 모습에 가장 가깝게 카메라 앞에 섰는데 의외로 편안함을 많이 느꼈다"면서 "한국 드라마를 찍을 때는 의상이나 헤어에서 볼거리를 드리고 최대한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편안하게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게 새로운 발견이었다.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마찬가지로 김지훈 또한 '버터플라이'를 통해 첫 글로벌 시리즈에 데뷔하게 됐다. 극 중 냉혹한 암살자 '건' 역을 맡은 김지훈은 영어 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드리기도 했지만, 언어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묵한 킬러 역할이기 때문에 대사가 많지는 않다"면서 "그럼에도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원어민 선생님과 반복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영어 대사를 소화한 김태희가 "후시 녹음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 하자, 김지훈은 "누나는 많이 안 했나 보다. 나는 많이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니얼 대 킴은 "모든 배우가 서울대를 나온 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태희의 학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김태희는 본인에 앞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남편, 비(정지훈)의 반응에 대해 "이 작품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정말 많이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줬다. 너무 좋은 기회니까 꼭 하라고 이야기해 줬고, 뉴욕 시사회도 '내가 주인공이 아닌데 가도 될까?' 주저하니 무조건 가서 드라마도 홍보하고, 김태희도 홍보하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맡은 일을 하라고 해서 든든한 마음으로 작품을 찍었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tvN에서 8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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