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소형 무인제조플랫폼 실증·재생의료 등 혁신도전 R&D에 추가

이채린 기자 2025. 8.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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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소형 무인제조플랫폼 실증사업, 항노화 및 역노화 재생의료 중개임상연구 등 7개 과제가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군'에 새로 추가됐다.

APRO R&D란 범부처 혁신도전형 R&D 과제로 세계 최고 또는 최초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향해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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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군' 추가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우주 소형 무인제조플랫폼 실증사업, 항노화 및 역노화 재생의료 중개임상연구 등 7개 과제가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군'에 새로 추가됐다. 

APRO R&D란 범부처 혁신도전형 R&D 과제로 세계 최고 또는 최초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향해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1일 2025년도 추가 지정 7개 사업을 포함한 39개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군 목록을 과기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주요 R&D를 수행하는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후보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25일 개최된 제3회 혁신도전추진 특별위원회의 사업 후보 심의를 거쳐 사업 선정을 완료했다. 

추가 지정된 7개 사업은 '밀착 관리형'인 △자원순환형 초고에너지 밀도 주유형 알루미늄 공기전지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우주 소형 무인제조플랫폼 실증사업 초고속 △하이퍼튜브 아진공 핵심기술 개발 '공개 경쟁형'인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항노화 및 역노화 재생의료 중개임상연구 △AI 챔피언 프로젝트 지원이다.

밀착 관리형 사업은 혁신도전형 과제의 기획·선정·평가 등 연구관리 권한과 책임을 총괄관리자에게 부여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공개 경쟁형 사업은 경쟁 기획, 동일 목표에 대한 다수 과제 선정·경쟁 등 경쟁형 방식이 적용돼 과제 수행 과정·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추가 지정 사업은 기존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위험·도전형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맞춤형 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시설장비를 도입할 때 수의계약을 통한 신속 도입이 가능해져 기존 120일 이상 걸리던 도입 기간이 약 50일로 단축된다. 과제 최종 평가 시에는 성공, 실패의 구분 없이 과정 중심 평가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공모 절차 없이 후속 연구 추진을 허용하여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발생한 정당한 시행착오에 대해서는 제재 처분 없이 종료가 가능하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APRO R&D 사업군에 대해서는 총괄관리자에게 연구 관리의 전권을 부여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관련 법령 개선과 함께 역량진단 모델 마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국가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이도 연구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APRO R&D 정책 추진을 통해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도전적 R&D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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