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靑出於藍) 다짐' 눈물 터진 우리은행 박소영 "아빠 박영진의 딸로 살았다…이제 그 반대가 꿈"

이형주 기자 2025. 8. 21.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주 기자┃여자농구 박소영(우리은행)이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2라운드 6순위 기회에서는 우리은행은 선일여고 가드 박소영을 품었다.

박영진의 딸 박소영은 우리은행 지명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가드 박소영.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여자농구 박소영(우리은행)이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26시즌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WKBL이 단일리그제를 도입한 2007~08시즌 이후 역대 최다인 40명이 참가했다. 그 중 14명이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직전 시즌 정규시즌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우리은행도 지명권을 행사했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 6순위에 삼천포여고 포워드 최예원을 뽑았다. 2라운드 6순위 기회에서는 우리은행은 선일여고 가드 박소영을 품었다.

가드 박소영은 '농구DNA'를 가진 대표적인 선수다. 박소영의 아버지는 박영진이다. 현역 시절 딸과 마찬가지로 가드로 활약했다. 대전 현대 다이넷, 인천 전자랜드 등에서 활약했다.

박영진 전 KDB생명 감독 대행. /사진=WKBL

WKBL과도 인연이 있다. 박영진 전 선수는 구리 KDB생명 코치직을 역임했고, 2018년에는 김영주 감독이 떠나면서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박영진의 딸 박소영은 우리은행 지명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박소영은 "안녕하세요 선일여고 박소영입니다. 아빠, 엄마, 오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아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아빠 박영진의 딸로 살았는데, 지금부터는 박소영의 아빠 박영진으로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청출어람의 포부를 지닌 소감을 밝혔다.

박소영이 합류한 우리은행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를 버텨내기만 하면 스타가 될 수 있는 팀으로 꼽힌다. 직전 시즌에도 1라운드 6순위로 비교적 동기들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이민지를 성장시키며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끔 하기도 했다. 박소영이 자신이 밝힌 포부처럼 아버지를 넘어서는 선수가 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박소영. /사진=WKBL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