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앤드루 왕자 전기서 멜라니아 내용 삭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를 다룬 신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 관한 내용이 삭제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책에는 미성년자 성범죄로 수감 중 2019년 사망한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개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를 다룬 신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 관한 내용이 삭제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드루 로니가 쓴 ‘인타이틀드: 요크가의 흥망성쇠’(사진)는 앤드루 왕자와 전처 세라 퍼거슨을 비판적으로 그린 전기로 지금까지 6만 부가 인쇄됐다. 책에는 미성년자 성범죄로 수감 중 2019년 사망한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개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저자는 엡스타인이 2007년 익명의 작가에게 했다는 말을 책에 인용해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향후 인쇄본에서 삭제될 예정이며 전자책과 오디오 북에서도 이미 삭제됐다. 출판사 측은 “저자와 협의해 일부 구절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6일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을 상대로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상당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나온 것이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엡스타인이 트럼프 부부를 소개해줬다고 주장했는데, 멜라니아 여사 측은 “이 발언은 사실이 아니고 매우 외설적”이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엡스타인은 멜라니아와 아무 관련이 없다”며 본인이 아내에게 소송을 권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했겠냐”…구치소 면담서 밝혀
- 임신중절 수술하던 아내의 진실… 옆집 남자 아이였다
- “잘 가라 병신년” 최교진, 박근혜 탄핵 때 막말 논란
- [속보]실종됐던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숨진 채 발견
- 조응천 “조국 2030년 집권 플랜 짜둔 듯…정청래·조국 과격 언사 정권 독극물”
- “시어머니에게 싸가지 없이 대들었다”…며느리의 최후는?
- “아버지가 50살 어린 아내에 납치…” 국민화가 딸의 주장으로 난리난 중국, 실상은…
- 주차칸에 물건 하나씩… 한강공원 주차장 ‘알박기’한 여성
- 나경원 분노 “‘토사구팽’ 두 얼굴 이재명…노란봉투법=빨간봉투법”
- [속보]이종찬 광복회장 “尹 부친, 명품 소리 나왔다면 회초리 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