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김태희 “美 진출, 한국 여성 좋은 이미지 보여줘 뿌듯”

배효주 2025. 8.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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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글로벌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여성을 연기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8월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tvN '버터플라이'(제작 아마존 MGM 스튜디오)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개를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버터플라이'로 글로벌 시리즈에 첫 출연하게 된 김태희는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면서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6부를 한 번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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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태희가 글로벌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여성을 연기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8월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tvN '버터플라이'(제작 아마존 MGM 스튜디오)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개를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버터플라이'로 글로벌 시리즈에 첫 출연하게 된 김태희는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면서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6부를 한 번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대니얼 대 킴이 연기한 '데이비드 정'의 아내인 '은주' 역할을 맡은 김태희는 "'은주'의 분량이 많지는 않다. 6부작 중 한두 장면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됐고, 제가 한국 여성을 연기해서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주연 아닌 조연으로 활약하게 된 속마음도 전했다. 그는 "그동안은 제가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작품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을 서포트하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면서 "저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이 작품 전체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에서 8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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