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45분' 셀틱, UCL PO 1차전 안방서 카이라트와 0-0 무승부

오관석 인턴기자 2025. 8.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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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최종 관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지 못했다.

셀틱은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카이라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셀틱은 7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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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카자흐스탄 원정 2차전...승리해야 UCL 진출

(MHN 오관석 인턴기자) 셀틱이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최종 관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지 못했다.

셀틱은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카이라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내내 단 한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셀틱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현준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양현준은 투입 직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1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정확하게 컨트롤한 뒤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제임스 포레스트에게 연결했다. 비록 슛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셀틱은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가 득점 없이 막바지로 접어들자 홈 팬들은 "구단 이사회 해임"을 외치며 답답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셀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수의 선수를 방출 또는 임대하고도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아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양현준은 드리블 성공 2회, 볼 경합 성공 3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6.4점을 부여받았다.

한편, 셀틱은 7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셀틱과 카이라트의 경기는 오는 26일 오전 1시 45분 카자흐스탄 알마티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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