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5일 한미정상회담 후 26일 필리조선소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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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쇄 정상외교에 돌입한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으로, 취임 80여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에 나서게 됐다.
이번 순방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자, 새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이 워싱턴에서 마주하는 첫 공식 회담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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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미 25일 한미 정상회담
경제계·학계 만남…28일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쇄 정상외교에 돌입한다. 이번 순방은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연이어 개최하고 경제·안보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주목된다. ▶관련기사 4·10면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23일 오전 일본 도쿄로 출발해 방일 일정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같은 날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함께 양국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한일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튿날(24일) 오전 일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정치·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오후에 일본을 떠나 곧바로 방미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으로, 취임 80여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에 나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후 일본에서 출국해 약 13시간 비행 끝에 워싱턴 D.C.에 도착, 곧바로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25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경제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동맹 현대화와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한미일 공조 방안, 북한과 대화 재개와 비핵화 전략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과 첫 대화인 만큼 이 대통령은 이번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관련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 대통령과 동행하는 15개 기업 경제 사절단의 행보도 관심이다. 이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정상회담 후 이어지는 경제계 및 학계 주요 인사 일정에 동행해 지원사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어 26일에는 워싱턴DC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가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시찰한다. 해당 일정은 이번 한미 협상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겨냥한 것으로,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조선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동맹의 새로운 국면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도 동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그날 저녁 필라델피아를 출발해 오는 28일 새벽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자, 새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이 워싱턴에서 마주하는 첫 공식 회담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주목된다.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과 만나는 점도 이례적인 것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통상 전쟁에서 한국과 입장이 유사한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 다시 한 번 한미 정상회담 전략을 가다듬고, 한일·한미일 공조와 협력 분위기를 고조시켜 대화에 활용할 전망이다. 일본과는 미래지향적인 관계와 과거사 문제, 안보, 경제 협력의 균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일본과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혜현·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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