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폰, AI로 ‘보이스피싱·스팸’ 한 번에 차단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을 막는 딥러닝 AI 기반 신규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기능은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Z 플립·폴드7’에 적용했으며, 향후 대상 모델을 확대한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탐지해 ‘의심’, ‘경고’ 등 두 단계로 사용자에게 알린다. 첫 알림은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이 각 1회 경고를 하고, 두번째는 좀 더 강력한 빨간색의 ‘경고:보이스 피싱 감지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진동이 각 3회씩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지난해부터 제공한 보이스피싱 데이터 약 3만건을 토대로 딥러닝을 거쳐 이같이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전화 앱의 ‘설정’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3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AI가 딥러닝 기반으로 스팸을 분류하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도 도입됐다. 올해 7월까지 이 기능을 통해 1억 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 차단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은 원 UI 7.0이 설치된 스마트폰부터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앱 설정에서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메뉴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해 쓸 수 있다.
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해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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