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노은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노후시설 개선·물류동선 혁신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8.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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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심융합시티랩 워크숍...디지털 허브 구축
대전상의, 산단 특화 기업 온보딩 교육...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대전시설관리공단-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에너지 효율 향상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20일 2024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에 최종 선정된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예타 대상사업 확정으로 국비 지원을 통한 본격 추진이 가능해져 2001년 개장 이후 24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복잡한 물류 동선, 안전관리 취약 등 구조적인 문제가 속도감 있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452억원(국비 1036억원, 시비 1035억원, 융자 1381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노은동 기존 부지(대지 11만2282㎡) 내 연면적 7만4967㎡ 규모로 추진된다.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철거·신축하는 순환 재건축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의 주요 개선 방향은 농산물 반입·반출장 분리와 일방향 물류동선 구축,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 기능별 분리 신축, 선별·소분·포장·배송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상품화·풀필먼트 기능 도입, 공동 배송장 신설을 통한 물류 효율화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노은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철저한 예타 대응으로 최종 확정을 이끌어 내고, 생산자·유통종사자·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래형 공영도매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심융합시티랩 1차 워크숍...디지털 허브 구축·실증 연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19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대전역세권 및 옛 충남도청사 일원 약 134만㎡의 도심융합특구 내 교통과 에너지 시스템 개발과 관련 데이터를 연계한 공간정보 기반'디지털 허브' 구축 및 실증 연구하는 사업인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도심융합시티랩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2029년까지 국비 예산 총 67억원을 확보, 진흥원이 총괄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심융합시티랩'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에서 개발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전 시민 중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서 향후 구축되는 도심융합특구 내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의 시민의 정책 참여에 목적을 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워크숍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티랩의 첫 단계로 시민단, 기술전문가, 해당 지자체 관계자, 주관·공동연구개발기관 사업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사업 진행 현황 발표, 시민단 역할 정하기, 2025년 목표 달성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티랩을 운영하며 도심융합특구에 적용될 신교통, 에너지, 디지털 허브 등 기술별 구성된 그룹에서 나온 시민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가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고, 이를 통해 개선된 아이디어는 도심융합특구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기술 적용 방안으로 제시될 계획이다.

이은학 진흥원 원장은 "시티랩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 기술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삶에 적용되는 더 나은 연구개발 과제 내용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도시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중심의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상의, 산단 특화 기업 맞춤형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시와 협력으로 지난 8월19일부터 20일까지 모두의 연구소 대전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 '직장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랩스엠알오 신입직원 30여 명 대상 '산단특화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행복경영의 전문 강사진이 맡아 AI 보고서 생성훈련, 생산성 향상 기술, 비즈니스 매너·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번아웃 극복을 위한 회복탄력성,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 CEO, 중간관리자 등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신입 구성원의 빠른 온보딩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이 곧 기업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신입직원들이 직무에 조기 적응하고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설관리공단-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에너지 효율 향상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과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시설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 발굴 및 추진, 합동 교육·홍보·캠페인, 기관 간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RE100 실천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사업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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