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최저분담금'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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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압도적인 사업 조건으로 승부수를 뛰었다.
대우건설은 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필수사업비 전액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0.00% 조건으로 책임 조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들의 평생의 집을 짓는다는 사명으로 대우건설이 제시한 압도적인 사업 조건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바탕으로 조합원님들께 개포 최고의 주거 걸작을 헌정해드리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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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사업비 전액 CD+0.00% 조달·HUG 보증수수료 전액 부담
조합원 분담금 무이자·입주시 100% 납부

[더팩트|황준익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압도적인 사업 조건으로 승부수를 뛰었다.
대우건설은 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필수사업비 전액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0.00% 조건으로 책임 조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CD 금리가 약 2.5% 수준임을 고려하면 조합 입장에서는 안정적 조달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5년 이상 진행되는 정비사업 특성상 수백억원의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HUG 보증수수료 역시 대우건설이 전액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입주시 100% 납부 조건을 제안했다. 특히 '수요자 금융조달 조건'이라는 단서가 없다. 즉 조합원 개개인은 입주 시점까지 단 한 푼의 이자도 부담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최대 6년간, 2년 단위로 분담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조건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분양대금이 유입될 경우 조합원 환급금을 최우선으로 지급하고 필수사업비를 그다음으로 처리하며 마지막으로 시공사가 공사비를 회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조합과 조합원의 재정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조다.

대우건설은 정비사업의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책임준공확약서도 제출했다. 또 '조합이 제시한 도급계약서를 100% 수용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이는 선정 이후 태도 변화를 통한 조건 변경이나 추가 협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조합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물가상승분 18개월 유예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소비자물가지수 연평균 상승률을 적용하면 이는 약 364억원의 공사비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비 검증 절차 비용도 전액 대우건설이 부담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대안 설계 적용과 착공 전 필수적인 측량·지질조사·풍동실험 등의 비용도 30억원까지 직접 부담하기로 했다. 대청역과 단지 직통 연결 공사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공사에 드는 비용 중 80억원을 대우건설이 부담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들의 평생의 집을 짓는다는 사명으로 대우건설이 제시한 압도적인 사업 조건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바탕으로 조합원님들께 개포 최고의 주거 걸작을 헌정해드리겠다"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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